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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한국화를 어루만지다. - 꽃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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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한국화를 어루만지다. - 꽃그리기
저자 : 박광천

종이책 - 무선제본
106 / 148*225 / 한국어
발행일 : 2021년 03월 22일

책을 펴내며

단단하면서도 가볍고 방수성이 뛰어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인류는 신석기 시대부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꿈은 마침내 중국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 후 인류의 꿈은 도자기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1,300도가 넘는 가마 속의 온도를 견딜 수 있는 안료의 발견은 쉽지 않았지만, 드디어 원나라 시기 페르시아에서 코발트가 발견되어 그 꿈을 실현하게 됩니다. 코발트의 발견으로 붓, 화공, 투명유약이라는 도자 문화의 새로운 요소가 가미되며 도자기의 내부는 실용의 공간으로, 도자기의 겉은 예술의 장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코발트의 발견으로 도자 문화는 도자기를 빚는 도공과 도자기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화공으로 분업화, 전문화되어 발전하게 됩니다. 따라서 도자기를 빚고, 도자기 표면에 그림을 한국화의 기법으로 재현하는 도공은 흔치 않게 됩니다.

저는 도공이면서 화공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에 본인은 46년간의 도공으로서의 열정의 경험과 인도 이인호(대한민국 문화재 화공 164호) 스승님에게서 30년간 배우고 익힌 동양화와 한국화의 필법을 사군자 도법 출판에 이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꽃을 주제로 두 번째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나마 후학을 위한 저의 반구 제신을 따뜻한 시선과 애정으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가장 많이 듣고 자란 벼가 튼실한 수확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이 책의 출판을 위해 불철주야 농부의 발자국이 되어주신 이병하 교수님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단아 박광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