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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기행 D-300 (신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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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우 / 한림원(조민재) / 2011.09.01 / 548p / ISBN 978-89-93512-27-4


책 소개

지구촌 생태기행서이다. 5대양 6대주의 자연을 지상여행하면서 지구촌이 당면한 생태문제를 탐구해 볼 수 있다. 교재성격의 책이다. 생태문제는 21세기 화두로 그 원인을 제공한 현대 문명인에겐 거부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이다. 이에 저자는 그린마일을 걸어나가는 사형수의 심정으로 저술에 임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과학저술가이자 자연생태연구가인 신충우씨.
이 책『D-300』은 인간이 소유 정복해온 피해자 - 대자연의 입장에서 생태적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학문의 벽을 넘어 통섭으로 모색한다. 목차는 △자연의 섭리 △300년 후 △현대문명 성찰 △공존의 미학 등 4장으로 구성했다. 책명『D-300』은 300년 후에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작된다는 경고의 의미이다.

대멸종으로 지구가 위기에 처한 것처럼 보이지만 위기에 처한 것은 지구가 아니라 우리 인류이다. 지구는 재앙을 딛고 일어서는 회복력이 있어 그 과정에서 적응력이 약한 인류만 희생될 수 있다. 진정한 인류애는 긴안목으로 생태주의 측면에서 지구의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자세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인생 60’에 지구촌의 한 사람으로 자기반성을 겸해 내놓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하는 21세기 현대문명 성찰서이다. 탄소문명을 이끌어온 현대인류가 여섯 번째 대멸종의 원인을 제공하고 그것도 배우고 가진자들이 앞장서고 있다며 대안으로 자연의 순환원리에 입각한 생태혁명을 강조한다.

1971년 한반도에서 사라진 황새가 돌아와 살 수 있도록 지구촌의 자연생태를 복원시키자는 것이 저자가 이 책을 내는 동기이다. 황새는 지구촌의 ‘대표적인 생태지표 생물’로 생태계의 상징적인 생명체이다.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멸종위기 1급야생조류인 황새는 1970년대부터 개체수가 급감, 전세계에 3,000마리 정도 남아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생태시대의 새로운 가치철학으로 자연경(自然經)을 주장한다. 자연은 존재하는 그 자체가 경서(經書)로 ‘자연경’이다. 자연경서란 인간이 만든 경서가 아니라 저절로 만들어진 경서란 의미로 자연이 모두 경전이라는 말이다. 자연의 지배자라는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 인간을 벗고 생태계의 일원으로 자연처럼 사는 것이 그 실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