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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의 생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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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작가소개목차
성 경 속 의 생활 과 학
인 쇄 일 / 2010년 12월 25일
발 행 일 / 2010년 12월 31일
지 은 이 / 권 오 경 ·모 중 환
발 행인 / 김 흥 중
발 행처 / 한 림 원 출 판 사
주 행소 / 서 울 특 별 시 중 구 오 장동 206-3 넥서 스 타워 F14
전 행 화 / +82-2-2273-4201
팩 행 스 / +82-2-2179-9083
E-mail / hanrim@hanrimwon.co.kr
가 격 16,000원
ISBN 978-89-93512-22-9


머리말

처음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날, 인간의 지식이 아무리
발달해도 제거하지 못하는 것 세가지를 든다면, 불안, 죽음, 전쟁이
라고 한다. 나는 무엇보다도 불안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워 어두웠기
에 누군가 나에게 희망의 등불을 환하게 비추어 주기를 갈망했었다.
처음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그 불안
의 근원을 이해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내 불안의 근원을 이해하게 되니까 물이 포도주가 되고, 죽은 자
가 살아나는 과학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포함하여 성
경의 모든 내용이 믿어지게 되었다.
성경 속에 나오는 여러 가지 인간의 삶과 관계되는 모든 이야기들
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의 존재와, 예수님의 이야기도 사실이라는 것
을 자연스럽게 믿게 되었다.
개가 사람을 볼 때는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아주 많을 것이다.
어떻게 나무가 종이가 되고, 신문이 되는지, 쇳덩어리가 하늘을 날
고, 물위로 떠다닐 수 있는지, 지금 이곳 한국에서 저 멀리 미국에
있는 사람과 어떻게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절대로 이해 할 수 없다.
그러나, 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 전혀 고민을 하지 않는다. 주인이
자기를 사랑해 주는 것 만으로 주인을 믿고 따르는 것이 전부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해 도저히 이해
가 불가능한 부분이 많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즐거
워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자연현상에 대한 사실과 원리들을
발견하고 재확인 하도록 도우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남아있기에 많
은 사람들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부정한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많은 사건들은 물질세계의 영역이 아니라
과학이론으로는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는 영의 세계의 현상이기 때
문에 현재와 같은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는 영의 세계를 다루기에
는 그 한계점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본 책은 성경 속에 있는 여러 가지 자연현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재 조명해 본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 조금만 관
심을 가지고 보면 성경이야기 중의 많은 부분이 과학적인 근거를 가
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창조과학회에서 나온 자료를 보충
하여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성경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2010년 12월




성경은 단지 구원과 도덕성만을 다룬 책이 아니다. 성경은 역사를
다룬 책이다. 이 역사는 생물학, 지질학, 인류학, 천문학 등을 포함
하고 있다. 성경은 과학 교과서가 아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주의 진
실된 역사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생물학, 지질학 등에
관한 역사의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현재의 증거들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게 된다. 성경 둘
레의 틀(frame)로서 표현할 수 있는 역사는 사실 기독교의 영적, 도
덕적 기초가 되며, 이것 모두가 함께 결합하여 골격이 된다.
창조(creation), 노아의 홍수(Noah’s Flood), 다니엘(Daniel)의 이야
기, 요나(Jonah)의 이야기 등과 같이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모든 것
들(우리에게 친근한 성경적 역사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은 이 역사
(그리고 과학)와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면 노아의 홍수는 지질학, 생물학, 인류학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은 성경적 역사를 단지 이 역사와 단절된
(즉 구조 틀 외부에 있는) 성경 이야기로만 가르친다.
예를 들면, 교회학교에서는 지질학, 생물학 등을 가르치지 않는다.


남기고 싶은 말

이러한 과목들은 교회가 아니라 학교에서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생
각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 성장하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또한
성인)은 성경적 역사에서 지질학, 인류학 등은 배우지 못하며, 단지
영적, 도덕적 내용들만을 가르치는 것으로 성경을 받아들이게 된다.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면 성경적 역사와 완전히
틀린 세속적 역사(지질학, 생물학, 인류학, 천문학 등을 포함하여)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그 결과로 인해 교회 안의 젊은 십대들의 약
70%는 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를 떠나가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교회에 앉아 있거나 기독교 라디오나 TV를 켤 때,
대부분의 성경적 가르침이 거품 안에서만 머물러 있는 것을 발견하
게 되는 이유이다. 교회를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일학교, 중
고등부, 청년부, 설교 강단, 모든 곳에서 지질학, 생물학, 인류학 등
의 교육(세부적인 사항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큰 그림으로서)을
재확립시켜야만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진실된 역사를 방어하고 다시 회복하는 것이, 그리고 이 진실된
역사에 성경의 영적, 도덕적인 것들을 재연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
한 지를 교회가 이해할 때까지, 우리는 교회가 얼마나 빠르게 그 영
향력을 잃어갈 것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충격을 가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3장1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