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원출판사 ★☆

DNA 신비를 찾아

프랭클린 폴투갈| 이대실.최지영 역| 한림원| 1995.03.01 | 340p | ISBN : 5000177907

책 소개
DNA에 관한 책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가? 이 책은 1869년 DNA 발견으로부터 1960년대의 유전암호의 해독까지 총 13장에 걸쳐 설명하고 있으며, 현대과학에 있어 가장 놀라운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DNA의 화학적 구조와 생물학적 기능은 때로 예기치 않았던 실험방법들에 의하여 서서히 밝혀졌다,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100년이상의 연구가 필요하였으며 많은 의외의 지식들이 축적됨으로서 가능했던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하나의 질문에 대한 그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DNA는 과연 무엇이며, 세포 안에서의 그 기능은 무엇인가? 왜 과학자들은 이 질문을 밝히는데 100년 이상이나 걸렸는가?” 이 책은 한 과학적 원칙에 집착하지 않고 서로 관련된 많은 분야에 걸쳐 이 문제를 탐구하며 동시에 DNA는 생화학사에서 뿐 아니라 발생학, 생물학, 유기화학, 조직학, 생리화학, 유전학등 모든 분야에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였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이 책의 각 장은 가능한 한 DNA 연구의 발달과정을 연대별로 나열하였다. 우리는 당시 과학자의 생각과 가설들을 현재 과학자로서 회고하는 입장이 아니라 그 당시 과학자들의 입장에서 설명하려 노력했다. 우리의 목표는 훗 날에 당시의 발견이 실수였다고 판명되었을지라도 특정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과 영향을 끼칠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대부분 연구가 그러하지만, 한가의 확실한 관찰로부터 출발하여 그 다음 연구결과로 반드시 이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또한 실제 이 연구분야의 발전경로를 보여주려는 것이다